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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도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유임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탁봉덕)는 지난 9월17일, 추석을 앞두고 도천동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400kg)을 도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유임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도천동의 소외된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탁봉덕 새마을협의회장은 "도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명란 동장은 "명절마다 새마을단체가 쌀을 기탁해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웃들에게 쌀은 물론 여기에 담긴 새마을단체 관계자들의 따뚯한 마음까지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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