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 선도단체 업무협약(MOU) 체결해

통영시, 통영여고·통영소방서·건강보험공단 통영지사와 업무협약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9/19 [17:46]

치매극복 선도단체 업무협약(MOU) 체결해

통영시, 통영여고·통영소방서·건강보험공단 통영지사와 업무협약

편집부 | 입력 : 2018/09/19 [17:46]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제11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지난 9월17일, 통영여자고등학교(교장 김금룡), 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 국민건강보험공단 통영지사(지사장 김기주)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면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봉사자로서 적극 동참할 수 있으며, 소속 학생, 전 교직원, 직원 등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극복 지정서를 전달받고 지정된 장소에 현판을 부착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선도단체 대표들은 안심센터의 역할과 현황들을 전해 듣고 "앞으로 통영시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바람직한 모습의 센터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통영시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통영시 치매안심센터(소장 장회원)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내년에는 통영시 초·중·고·대학, 기업, 단체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통영시 인구 1만명 이상 치매파트너로 양성,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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