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어린이집, 희망 나눔 이웃돕기 성품 광도면에 기탁

시장놀이 수익금으로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9/17 [15:10]

도담어린이집, 희망 나눔 이웃돕기 성품 광도면에 기탁

시장놀이 수익금으로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편집부 | 입력 : 2018/09/17 [15:10]

통영시 광도면 소재 도담어린이집(원장 박소윤)은 지난 9월14일(금), 광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한 시장놀이’ 행사 수익금 80만원과 쌀 10kg 10포(2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품은 도담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집에서 보관중인 물건 중 사용하지 않은 것들을 기부하거나 교환 또는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4월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어린이집간 민관 협력 업무협약 후 두번째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박소윤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다 함께 참여한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소중하게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나눔의 행복과 이웃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금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에 힘들고 소외된 이웃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도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성금품을 통합사례관리 대상 세대 등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 등을 위해 촘촘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