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케이블카, 누적 탑승객 1300만명 돌파

꾸준한 사회적 책임(CSR)도 실천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8/13 [22:14]

통영 케이블카, 누적 탑승객 1300만명 돌파

꾸준한 사회적 책임(CSR)도 실천

편집부 | 입력 : 2018/08/13 [22:14]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영균)는 지난 8월10일(금) 통영 케이블카의 누적 탑승객이 1천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3일, 1천200만명을 돌파한 이래, 영업일 수 270일 만에 거둔 결과라고 덧붙였다.
 
▲ 개통 9주년을 앞둔 통영케이블카가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공사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존 명칭인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에서 '통영 케이블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탈바꿈 한 케이블카는 계속 기업으로서 내실을 착실히 다져 나가고 있다는 것.

이런 연장선상에서 한국 최초의 복합 익스트림 체험 시설인 '통영 어드벤처 타워'도 다음달 10일 임시 개장을 위해 박차를 기하고 있다.

한편, 이에 못지않게 사회적 가치 실현도 다른 지방 공기업과는 차별화된 행보를 하고 있다. 올해까지 9년 연속으로 통영시에 누적 배당금으로 224억2천만원을 배당했으며, 7억8천만원의 인재육성기금도 기탁했다.

또한 느린 우체통 사업을 통해 복지관광을 실현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재능기부 및 관내 다양한 행사에 대한 각종 후원을 통해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공사는 이런 성과에 힘입어 2018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했다.

김영균 사장은 "이런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현재 주어진 경영여건에서 최대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례로 매점 임대 전환 등을 통한 인력의 효율적인 운용, 기념사진 촬영 등과 같은 신규 수익원 발굴을 통한 수익 증대 및 일회용품 줄이기 등과 같은 캠페인을 통해 사소한 비용이라도 절감하는 효율적인 경영으로 공사가 계속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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