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북신동행정복지센터(동장:서영준)와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남영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추진 활성화를 위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섰다.



특히 올 여름은 연일 폭염 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위기 상황이 우려되는 가구를 찾기 위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현수막을 걸고 '복지사각지대 제로 ZONE'을 향해 8월부터 9월까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이란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복지의 중심이 되어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복지 자원을 발굴·연계·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중 상시 진행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에 더해 여름철에 우리 주변을 새로운 눈으로 살펴보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남영휘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작게는 대상자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되고, 크게는 한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 계기로 지금부터 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영준 북신동장은 "주민 모두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준다면 취약계층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모범적인 민·관 네트워크 구축사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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