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한산면사무소(면장 권주태)와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복)는 지난 7월31일 한산면 내 경로당 30여개소를 방문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수박(70여개)을 전달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며 경로당 이용 및 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살폈다. 권주태 한산면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낮 12시부터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 실내 온도 적정 수준유지 등 폭염피해 예방수칙을 알리며 폭염 대비 건강관리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장 등 한산면 내 자생단체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해 주신 면장님과 위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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