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으로 희망 더하기

실직가정에 수납장, 유아용품, 생필품 지원으로 소외 이웃 돌보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7/31 [14:32]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으로 희망 더하기

실직가정에 수납장, 유아용품, 생필품 지원으로 소외 이웃 돌보기

편집부 | 입력 : 2018/07/31 [14:32]

통영시 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신환) 나눔자원분과(분과장 강지민)는 지난 7월30일 광도면 안정지역에 거주하는 세대를 방문해 수납장, 기저귀, 물티슈 등 유아용품, 유아도서를 전달하고 세탁세제,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 돌봄 희망플러스 나눔 잇기를 추진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이어진 이번 희망플러스 나눔 잇기는 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자원 분과에서 옥수수 판매 수익금(60만원)으로 이뤄졌다.

수혜대상자는 20대 초반 젊은 부부 세대로 가장의 실직과 3세, 1세의 어린 자녀 양육으로 인해 세대 내 정기적인 수입이 없어 보증금 없는 월세 원룸에 거주하며 생계곤란으로 긴급 생계지원을 받는 등 위기가정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강지민 분과장은 "협의체 분과 위원들이 직접 옥수수를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돌보고, 후원을 연계하는 일에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공적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통합사례관리 대상 세대 중 1세대를 선정해 매월 후원물품 지원과 나눔 이어가기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소외 없는 지역복지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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