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산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덕)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둘임)는 지난 7월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한부모 가정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 참여한 회원 30여명은 재래식 부엌 개조하여 샤워시설을 설치하고 각종 상.하수도 배관시설을 정비하는 등 자녀들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김용덕 새마을협의회장과 이둘임 부녀회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역할을 다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부모는 물론 어린 학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호원 산양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일처럼 나서서 봉사를 해준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산양읍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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