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선원 5명 레저보트 연료고갈로 표류, 통영해경 구조 등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7/15 [15:00]

승선원 5명 레저보트 연료고갈로 표류, 통영해경 구조 등

편집부 | 입력 : 2018/07/15 [15:00]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14일(토) 오후 2시26분께, 경남 고성군 자란도 인근 해상에서 연료고갈로 표류하고 있는 레저보트를 통영해경이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레저보트 A호(0.78톤, 85마력, 승선원 5명)는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낮 12시께 출항해 사량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 후 이동 중, 오후 2시26분께 고성군 자란도 인근 해상에서 연료가 고갈돼 표류하게 되자, 운항자 김모(58세)씨가 통영해경으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 승선원 안전을 위해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웠으며, 레저보트를 예인해 인근 고성군 맥전포항으로 안전하게 예인, 입항 조치했다.
 
한편, 이에 앞서, 14일(토) 오후 1시30분께 통영시 욕지도에서 사륜오토바이(ATV)를 타던 관광객 2명이 운행 중 가드 레일에 부딪혀 다리 및 발목에 통증을 호, 환자의 아버지가 통영해경으로 이송을 요청, 경비함정을 이용해 통영시 달아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했다.

또한, 14일(토) 오후 12시 48분께 통영시 소매물도 갯바위에서 관광객이 미끄러져 무릎을 다쳐 어촌계장이 발견하고 통영해경으로 이송 요청해 현장에 도착한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환자를 구급차량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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