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동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7/12 [20:47]

봉평동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편집부 | 입력 : 2018/07/12 [20:47]

봉평동새마을협의회(회장 엄만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란)는 지난 7월11일, 봉평동 내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운 70대 노인부부 댁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상자의 집은 노후된 목조주택으로 집 전체적으로 수리가 필요하나 특히 오래된 벽지 교체 및 건물 외부에 있는 화장실 수리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 댁은 2~3개월 전 이를 딱히 여긴 한 독지가가 주 생활공간인 큰방만 도배해 주었으나, 이번에 봉평동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가 나서서 전체적인 도배 및 열악한 환경의 화장실 수리를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엄만석 봉평동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매진한 회원들, 그리고 함께 해준 부녀회, 이날 격려를 위해 방문한 강혜원, 정광호 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다른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살기 좋은 봉평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길 봉평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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