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지난 10일자로 인구 3만명 돌파

출생신고 한 양시윤양, 인구 3만번째 주인공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7/11 [12:05]

광도면, 지난 10일자로 인구 3만명 돌파

출생신고 한 양시윤양, 인구 3만번째 주인공

편집부 | 입력 : 2018/07/11 [12:05]

통영시 광도면(면장 김호석)은 지난 7월10일자로 인구수 3만명을 돌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광도면 인구 3만명 시대를 연 행운의 주인공은 7월10일 11시44분에 출생신고를 한 주영펠리스 2차아파트 양배운·이옥진 부부의 자녀인 양시윤 양이다.
 
인구 3만명 돌파 주인공이 된 자녀의 부모는 광도면 직원들의 축하 꽃다발과 선물을 받으며 "우리 아이가 광도면 인구 3만번째 주인공이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이 축하 해 준 만큼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었던 광도면은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죽림만 매립지가 완성되면서 인구가 급증하기 시작했으며. 그 결과 통영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했고, 드디어 인구 3만 시대를 맞게 됐다.
 
김호석 광도면장은 "앞으로 광도면은 코아루 아파트 입주 등 인구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구 3만 시대에 맞춰 증가하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