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명정동은 지난 6월20일,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샘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명정5길 28-10에 위치한 약샘경로당은 지상 1층(54.81㎡) 규모로 총 사업비 1억3천500만원을 투입해 지난 1월 착공해 5월11일 완공됐다. 이성자 약샘 노인회장은 "경로당 신축을 완공해 오늘 준공식을 개최할 수 있어 더 없이 기쁘며 약샘경로당이 준공이 되기까지 애정 어린 관심과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진 시장은 "약샘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이곳이 친목도모와 취미생활을 위한 주민화합의 공간으로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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