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은 11일(월)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12주간 234기 신임 해양경찰관 15명이 통영해경에서 관서실습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관서실습에는 경비함정 및 파출소, 구조대 등 일정기간 순환근무를 하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찰관이 멘토로 지정돼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234기 신임 해양경찰관은 지난 8일(금)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임용식을 가지고 관서실습을 하게 됐으며, 이는 신임 교육생들의 공무원 신분 조기 취득을 통해 관서실습 중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안전사고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한 조치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관서실습을 통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해 실무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 관서실습 신임경찰관(15명) 명단 △ 순경 박소현(女) △〃 이상훈 △〃정광열 △〃장슬기 △〃이표청 △〃도준하 △〃박현석 △〃김광태 △〃박현준 △〃김동건 △〃주민승 △〃조명호 △〃황지현 △〃강인한 △〃이정현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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