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곽연주 작가의 ‘Delight, 행복여행’ 展

7월1일부터 8월28일까지 유경미술관 제 1관에서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6/09 [01:58]

해금강테마박물관, 곽연주 작가의 ‘Delight, 행복여행’ 展

7월1일부터 8월28일까지 유경미술관 제 1관에서 열려

편집부 | 입력 : 2018/06/09 [01:58]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28일까지 유경미술관 1관에서 곽연주 작가의 ‘Delight, 행복여행’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생활의 무수한 얼룩에서 오는 슬픔, 분노, 환희 등이 뒤범벅된 감정, 인간의 정서적인 감정을 나비로 대변해 그린 작품 총 12점을 선보인다.
 
▲ 페스티발 116x80 acrylic on canvas 2015     © 편집부

곽연주 작가는 작품의 주요 소재인 나비를 표현할 때, 색상에서 느껴지는 서정적 정서를 표현의 양식으로 창조해 간다. 형상만 차용해 온 나비의 이미지는 사실과 추상, 삶과 비현실 사이를 삶에 대입함으로써, 내면적 색채를 강조했으며, 공간의 여백은 여유로운 현실과 소통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곽연주 작가의 나비는 사랑과 행복을 내포하는 선택된 오브제로써,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삶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힘든 여정에 있는 현대인들에게 희망찬 삶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프로필 포스터     © 편집부

한편, 곽연주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를 전공, 개인전 및 초대전 30여회, 아트페어 및 단체전 200여회를 거쳤고, 이번전시는 ‘Delight’ 라는 주제에 포커스를 두고 풍부한 색채와 다양한 소재를 기반으로 작업을 보여 주고 있다.
 
전시에 관한 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 오수영 학예사(055-632-0670) 또는 박물관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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