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장 후보 "공약 검증위한 끝장 토론하자" 제안

김영훈 기자 | 기사입력 2018/06/07 [15:50]

진의장 후보 "공약 검증위한 끝장 토론하자" 제안

김영훈 기자 | 입력 : 2018/06/07 [15:50]

기호 8번 진의장 무소속 통영시장 선거 후보자가 각 후보자들의 공약 검증을 위한 끝장토론을 제안했다.

진 후보는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강석우 후보와 강석주 후보에게 공약검증을 위한 끝장토론을 제안한다"며 "통영의 각 언론기관과 시민단체에게 공정한 토론이 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진 후보는 "통영경제가 어려운 지금, 이번 6.13 통영시장 선거는 그 어떤 선거보다 중요하지만 정책대결은 실종되고 상대방을 향한 비방과 흑색선전만 난무하고 있다"며 "통영시장 선거는 통영발전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통영의 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 줄 것"을 바랐다.
 
즉, 끝장토론의 장에서 각 후보가 갖고 있는 통영발전의 비전을 검증받기를 제안했다  

다음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의 전문이다. 

끝장토론을 제안합니다.
 
강석우 후보와 강석주 후보에게 공약검증을 위한 끝장토론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통영의 각 언론기관과 시민단체에게 공정한 토론이 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드립니다.
 
통영경제가 어려운 지금, 이번 6.13 통영시장 선거는 그 어떤 선거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정책대결은 실종되고 상대방을 향한 비방과 흑색선전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또 통영발전의 비전을 제시해야할 각 후보의 공약은 제대로 평가받을 시간과 기회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강석주 후보와 강석우 후보에게 제안합니다.
공약검증을 위한 끝장토론을 합시다.
 
제 공약은 저의 손때가 묻은 공약입니다.
통영시장과 창원산업진흥원장을 지내면서 추진하고 계획했던 각종 사업들을 참고하여, 관련 전문가들과 가능성 여부뿐만 아니라 시행방법과 재원조달 방안까지 치밀하게 검토를 거친 공약입니다.
 
이같은 공약에 대한 자신감은 통영발전을 통영시장 선거에 나선 강석주 후보와 강석우 후보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통영을 사랑한다면, 그리고 통영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이번 선거가 흑색비방이 아닌 정책대결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후보자들이 나서야 합니다.
 
시민단체와 각 언론사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공정한 토론이 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어 주십시오.
 
이번 통영시장 선거는 통영발전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통영의 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끝장토론의 장에서 각 후보가 갖고 있는 통영발전의 비전을 검증받기를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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