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는 "지난 몇 달간 통영시장 선거를 준비하면서 많은 시민들을 만났고, 많은 아픔들을 공유했다"면서 "이제 그 모든 소망들을 모아서 하나씩 하나씩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제가 통영시장이 된다면 저는 통영시장실 바로 옆에 민원실을 두겠다"며 "시민들이 제안한 민원들이 해결되지 않은 채 바다 위 부유물처럼 표류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 긴급성, 실현 가능성, 예산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또한 "남아있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도 여전히 여러분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꼼꼼히 메모하며 수집하고, 정리해 꼭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강석우 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밝힌 내용이다. 지역과 민원 내용 용남면 1. 미진 2차 동남전원 앞 굴다리 도로공사(비오면 홍수) 2. 용남면 사무소 앞 도로공사 3. 택시 복합할증 적용 해제 4. 도시 계획도로 조기 추진(농협~달포 도로. 동달(동암) 도로. 원평(죽촌) 도로. 원평(적촌) 도로) 중앙동 1. 도시가스 보급률 : 현 6~7%에서 보급률 대폭 확대 봉평동 1. 봉평해안로 –21세기 조선소까지 4차선 확포장 2. 경상남도 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고인돌(2개)을 보호구역으로 전환 추진 3. 현대화 시장 동호동 1. 만복, 동원 아파트 버스 노선 확장 북신동 1. 해모로 앞 장대 사거리 교통 체증 해결 도산면 1. 잠포마을 버스 운항 회수 증가(1일 3회에서 매 시간).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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