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 수월항에서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6/01 [19:52]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 수월항에서 열려

편집부 | 입력 : 2018/06/01 [19:52]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통영시와 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회장 김태형)가 주관하는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5월31일, 통영시 도산면 수월항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장, 신동삼 통영해양경찰서장, 관내 수협장, 각급 기관 단체장, 어업인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바다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수산종자 방류 및 해안변 정화활동, 해양쓰레기 관련 사진전 및 어류 수족관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바다의 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감성돔 치어 1만미, 참돔 2만미, 볼락 3천미를 수월항에 방류했으며,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구조대원들은 수월항 주변 수중 정화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바다의 날 행사가 1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바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해안정화 활동으로 청정해역 보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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