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5/24 [17:44]

통영시립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

편집부 | 입력 : 2018/05/24 [17:44]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통영시립도서관·충무도서관·산양도서관·욕지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5월23일(수) 현판식을 갖고 치매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통영시립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     © 편집부

이번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으로 4개 도서관에 치매도서코너를 설치, 치매관련 도서 80권을 전달했으며, 도서관 이용자를 위하여 치매 예방사업 및 치매 관련 정보도 제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속적으로 치매관련 도서도 늘릴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시립 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해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며, 향후 학교, 대학, 기업 등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발병 위험을 최대한 줄이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관련 도서가 지역사회 주민의 치매인식과 지식수준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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