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5월24일(목) 오후 2시, 통영해경에서 복무중인 의무경찰(이하 의경) 60여명을 대상으로 루지 체험을 하며 정훈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 통영해경 소속 의경들이 루지체험을 하고 있다.     ©편집부

이번 정훈활동은 경비함정 및 파출소 근무 의경 60명을 대상으로 통영지역 관광명소인 루지탑승 체험을 통해 의경 상호간 단결심을 고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자체사고 예방과 단합된 병영생활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정훈활동에 참가한 정민규(20세) 의경은 "루지를 타고 내려오니 복무중 스트레스가 한번에 날라가는 듯 기분이 좋았으며, 동료 의경들과 함께 더욱 돈독해지는 보람찬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통영해경 정훈관 문영환 경감은 "앞으로도 의경들이 상호간 유대와 단결심을 고취하고 자체사고 예방과 사기진작으로 활기찬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 의경들을 대상으로 정훈활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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