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18년 열린어린이집 시 자체 사업설명회 열어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 활성화 도모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5/23 [17:25]

통영시, 2018년 열린어린이집 시 자체 사업설명회 열어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 활성화 도모

편집부 | 입력 : 2018/05/23 [17:25]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5월23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열린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한 '2018년 열린어린이집 시 자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통영시 내 어린이집 운영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보육정책 및 추진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열린어린이집 사업의 그간 추진경과, 2018년 열린어린이집 사업개요, 세부 운영 및 추진계획, 세부 선정(배점)기준, 상세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로 2015년 1월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시는 안심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에 대한 사회공동의식 고취를 위해 2017년부터 본격 추진해 7개소의 어린이집을 지자체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했으며 그 중 1개소 민간어린이집을 우수형(복지부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또한 열린어린이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 자체사업으로 '열린어린이집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작해 2017년 지정된 열린어린이집 7개소에 대해 각 1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원사업비는 부모교육과 부모참여 및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에 사용될 계획이다.
 

심명란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열린어린이집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더불어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아이와 부모, 어린이집이 모두 행복한 세상으로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서로 소통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