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사(관음암) 묘유스님 공로패 수상

참선의 실천과 불심을 하나로 모으는 성스러운 마음 전파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5/23 [15:02]

용화사(관음암) 묘유스님 공로패 수상

참선의 실천과 불심을 하나로 모으는 성스러운 마음 전파

편집부 | 입력 : 2018/05/23 [15:02]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5월22일(화)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해 온 용화사(관음암) 묘유스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  공로패를 수상한 묘유스님.   ©편집부

묘유스님은 2008년 용화사 주지로 부임한 이후 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면서 통영의 불자들에게 깊은 불심을 전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며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 독거노인 돕기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 왔다.

특히 지역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1999년~2008년) 조성시 지대한 역할로 성공적 운영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역의 전통사찰 보존은 물론 통영시 현안사업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많은 노력과 역할을 아끼지 않았다.
 
묘유스님은 통영으로 부임한 올해 10주년을 맞는 해로, 통영시는 참선의 실천과 생활불교 저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스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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