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최혁진 학생,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상 수상

‘극지 항해용 선박 기술’과 관련된 에세이 발표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5/21 [21:14]

경상대학교 최혁진 학생,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상 수상

‘극지 항해용 선박 기술’과 관련된 에세이 발표

편집부 | 입력 : 2018/05/21 [21:14]

전국 해양과학기술 관련 학과 재학생 단 1명에게 시상

▲ 최혁진 학생     © 편집부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해양과학대학 조선해양공학과 최혁진 학생(4학년)이 '극지 항해용 선박 기술'과 관련된 에세이를 발표해 학부생에게 주는 특별상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5월24일 제주 ICC에서 개최되는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에서 1500여 명의 학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해양과 관련된 국내 6개 학회(대한조선학회, 한국항해항만학회, 한국해안·해양공학회, 한국해양공학회, 한국해양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해양과학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학술 발전과 관련해 신진 연구자의 사기 진작 및 자부심 고취 차원에서 해양과학 및 해양기술 2개 부문으로 나눠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상 및 협의회장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그러나 최혁진 학생이 수상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상은 전국의 해양과학기술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연구계획 에세이를 심사해 매년 단 1명에게 시상하는 특별상이다. 이 상의 부상으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최신 해양탐사선 이사부호 승선 연구체험(500만 원 상당) 기회가 제공된다. 

최혁진 학생은 "이런 대규모 학술대회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지금까지 지도해 주신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전공 분야 공부에 더욱 정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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