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18년 전국동시 지진 대피훈련 실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제 407차 민방위의 날 연계 지진 대피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5/17 [17:19]

통영시, 2018년 전국동시 지진 대피훈련 실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제 407차 민방위의 날 연계 지진 대피훈련

편집부 | 입력 : 2018/05/17 [17:19]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5월16일(수) 지진행동요령 홍보와 지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제407차 민방위의 날 연계 전국동시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지진 대피훈련은 최초 지진 발생 시 경보통제소의 재난위험경보(사이렌 및 음성안내)를 통한 훈련상황 전파, 책상‧탁자 아래 대피, 진동이 멈춘 후 야외 대피,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통영시청 청사,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민간시설(도립 통영노인전문병원) 1곳을 중점 훈련대상으로 선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이재옥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경주, 포항 지진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 상황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에 대비하고, 시민들이 대처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반복적인 훈련 실시와 지진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진이 발생하면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 하며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한 후 계단을 이용해 밖으로 대피해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안전하게 대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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