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 차량 추락 사고 연이틀 발생, 인명피해는 없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5/16 [12:30]

해상에 차량 추락 사고 연이틀 발생, 인명피해는 없어

편집부 | 입력 : 2018/05/16 [12:30]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14일(월), 15일(화) 이틀간 바다에 차량이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께 경남 사천시 동금동 도선장 인근에서 어획물을 트럭에 적재한 후, 출발하는 과정에서 시동이 꺼져 차량이 뒤로 밀리면서 바다로 추락했다는 것. 다행히 운전자 서모(41세, 남)씨는 열려있던 창문을 통해 탈출했다.
 
통영해경은 구조대 및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추가인명 피해여부를 확인했으며, 민간 잠수사와 크레인을 동원해 차량을 육상으로 인양했다.
 

또한, 지난 14일 오전 10시께, 경남 하동군 해안마을 낚시광장에서 가드레일을 충돌 후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했지만, 운전자 강모(32세)씨는 자력으로 탈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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