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사량면사무소(면장 김종희)는 지난 5월10일부터 14일까지 사량면내 14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 청취 및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도배, 장판, 보일러 등 내부시설과, 외벽균열, 담장파손, 지붕누수 등 외부시설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건에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경로당 어르신들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내 부모를 생각하듯이 자신들을 살피는 면장님이 있어 편안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희 사량면장은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경로당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수렴한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은 적극 수렴해 조치하겠으며 앞으로 경로효친 사상이 면민들 사이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면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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