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장 무소속 예비후보,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3조4천억원 투자 등 경제 회생 '바다의 땅' 통영의 꿈 이루겠다" 주장

김영훈 기자 | 기사입력 2018/05/11 [13:31]

진의장 무소속 예비후보,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3조4천억원 투자 등 경제 회생 '바다의 땅' 통영의 꿈 이루겠다" 주장

김영훈 기자 | 입력 : 2018/05/11 [13:31]

진의장 무소속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5월10일(목) 오후 2시, 통영시 무전동 삼성생명 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최된 개소식에는 강성중, 김정태 예비후보 등 각급 선거별 무소속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일반 시민 지지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 후보는 '통영시장의 실력이 통영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필승을 다짐했다.
 

진의장 후보는 지지자들 앞에서 한산연륙교와 조선업 회생 방안, 4차산업 공단 조성 ㅡ언정덕포산단, 교통체계 확립 등 굵직한 공약들을 직접 설명하며 "미소가 만발하던 포구 통영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진 후보는 "재임시절 2006년부터 2025년까지 20년간 시행될 통영발전 프로젝트를 국가사업에 포함시켰고 이를 추진할 수 있는 남해안 특별법까지 통과시켰다"며 "8년의 공백이 있었지만 2018년은 아직 통영 프로젝트의 중간 단계로 '바다의 땅' 통영의 꿈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진 후보는 또한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시장으로 당선되면, 당시 청와대에서 비서로 지낸 문재인 현 대통령에게 이전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요구하겠다"면서, 자신의 "'통영 프로젝트 - 3조 4천억원 투자'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