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량동주민센터(동장 옥정래)는 지난 5월3일(목), 정량동 내 유해환경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학봉) 회원과 공무원 등 20여명은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 단속을 통해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했으며 정량동 내 pc방, 편의점, 주점 등을 방문해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법에 대한 사항을 공지하고 청소년 유해표시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늦은 시간 귀가하는 청소년을 계도하여 안전한 귀가를 유도하는 등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의 탈선과 비행을 차단하고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옥정래 정량동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정량동, 주민 모두가 청소년을 선도하는 지역문화를 형성하는 정량동 조성을 위해 향후에도 민·관 합동으로 집중계도 및 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동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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