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초, '어울림한마당'과 루지 체험학습 즐기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5/05 [13:04]

남포초, '어울림한마당'과 루지 체험학습 즐기다!

편집부 | 입력 : 2018/05/05 [13:04]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배움중심 교육을 실천하는 통영 남포초등학교(교장 정정애)는 제96회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5월4일(금) '남포어울림한마당'과 루지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일정은 운동장에서 '남포어울림한마당'을 실시하고 오후는 지역 놀이시설인 루지 체험장에서 루지를 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전 '남포어울림한마당'에서는 학생들을 4개의 모둠으로 나누고 운동장 코너에 6개의 놀이마당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놀이마당에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물총으로 병을 넘어뜨리는 '남포 총잡이', 축구공을 차서 페트병을 쓰러뜨리는 '발로 볼링!', '투호놀이'와 '플라잉디스크', 물풍선을 던져 물을 뒤집어쓰는 '물풍선 던지기'는 웃음꽃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고, '젓가락질 잘해야 밥 잘 먹어요'에는 서투른 젓가락질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드러났지만 모두들 행복한 표정이 역력했다.
 

단체게임인 '의자 뺏기'에서는 학생들 각자 가진 춤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고, '풍선 터뜨리기'와 '빼빼로 릴레이' 종목에서는 마음껏 운동장을 달리기도 했다. 또한, 학부모들과 함께 달리기와 줄다리기를 통해 어울림한마당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후에는 지역에 있는 루지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루지를 타고 비탈길을 내려오는 학생들의 표정은 행복해 보였고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했다.
 
6학년 김건우 학생은 "루지를 타고 내려올 때는 마음속의 모든 걱정이 날라가는 것 같았다. 매일 매일이 오늘처럼 행복한 날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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