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8대 아동 복지 정책·공약 발표

"아이의 미래가 기대되는 통영을 만들어 나가겠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5/04 [12:51]

강석우, 8대 아동 복지 정책·공약 발표

"아이의 미래가 기대되는 통영을 만들어 나가겠다"

편집부 | 입력 : 2018/05/04 [12:51]

"부모가 자랑스러워지고 아이의 미래가 기대되는 통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강석우 후보     © 편집부
강석우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후보는 4일(금), 보도자료를 통해 '5월5일 어린이 날'을 맞아 통영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아동과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를 위한 '8대 공약'을 발표했다. 

강석우 후보는 '아동의 참여형 공약 2개, 아동 권리형 공약 2개, 아동 안전형 공약 2개, 그리고 부모를 위한 공약 2개 등 모두 8개의 공약을 구분해 발표했다.
 
강 후보는 '아동의 참여형 공약'으로 1. 창의력 도서관 건립(창의력 개발을 위한 수학방, 만들기방, 동화책 읽기방, 블록장난감방, 이미지 훈련방), 2. 부모와 아동이 함께 나무를 심고, 텃밭을 가꾸고, 동물을 기르며 주말과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우리집 농장' 설립·분양을 약속했다.
 
'아동 권리형 공약'으로는 3. 어린이 버스비 100원 시대 4. 장난감 은행 설립(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주며, 장난감을 통한 창의력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아이템 확충)을 제시했다.
 
'아동 안전형 공약'으로 5. 태양광 조명과 CCTV 확충으로 등하교길 안전 사각지대 ZERO달성 6. 어린이 위치 서비스 '어디야' 보급을 통해 아동들의 위치를 실시간 파악을 강조했다. 
 
'부모를 위한 공약'에는 7. 어린이집 교육비 전액 지원 8. 맞벌이 부부를 위한 연장보육시설 확충(현 9개의 국공립 시립 어린이집을 15개까지 확충하여 시간 연장) 등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이들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아동 친화적 법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나갈 것"이라며, "정책이 지속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학부모를 중심으로 ‘아동권리 전담 모니터링 기구(급식상태, 영양 상태, 안전 여부, 정책 시행도)’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 후보는 "이번 통영시장 선거 슬로건은 '통영을 세계적인 도시로!'"라면서 "사람 문화 예술 해양 관광 레저 전통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복합형 창의도시’를 목표로 각 분야별 세계 최고 도시를 지향하는 정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 후보는 "특별히 '사람’살기 좋은 비전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 여성, 노인, 장애인, 소상공인'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수립하고 정책 시행시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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