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 "봉사하는 삶 속에 행복이 있습니다"

"관심이 더하면 情이 되고 정이 더하면 幸福이 됩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5/03 [17:56]

북신동, "봉사하는 삶 속에 행복이 있습니다"

"관심이 더하면 情이 되고 정이 더하면 幸福이 됩니다"

편집부 | 입력 : 2018/05/03 [17:56]

통영시 북신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율)와 북신동 새마을부녀회(김수연)는 지난 5월2일,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홀로 노인 세대를 방문해서 위로 격려했다.
 

이날은 한부모 가정 자녀의 생일을 맞아 생일 케익, 백미 (10kg)1포와 간식 등을 전달하며 생일을 축하했다. 더불어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백미(10kg) 2포와 밑반찬 등을 전달하며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했다.
 
홀몸 어르신은 "평소 혼자 지내기가 무력하여 시장에 나가 사람들을 구경하곤 하는데, 집으로 찾아와 담소도 나누고 쌀과 밑반찬을 받으니 기분도 좋고,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율 북신동장은 "매번 뜻 깊은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처럼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봉사를 하고 있는 분들이 있어서 아름다운 삶과 사회가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신동은 홀몸 어르신, 저소득 한부모 자녀 등 사회의 소외계층을 주민이 스스로 돌보는 '관심이 더하면 情이 되고 정이 더하면 幸福이 됩니다' 특수시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9개 자생단체의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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