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옥 "불법 선전탑, 홍보지, 한반도기 철거하라" 주장

요구 안들을 경우, 직접 철거, 회수 및 소각 등 실력행사 천명도

김영훈 기자 | 기사입력 2018/04/25 [17:41]

박순옥 "불법 선전탑, 홍보지, 한반도기 철거하라" 주장

요구 안들을 경우, 직접 철거, 회수 및 소각 등 실력행사 천명도

김영훈 기자 | 입력 : 2018/04/25 [17:41]

박순옥 대한애국당 통영시장 예비후보는 4월25일(수) 오전 11시,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시가 집권여당의 공약을 홍보하는 선거법에 저촉되는 '지방 분권' 불법 선전탑을 철거하고, 읍.면.동에 비치한 전단지 배포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하며, 선관위와 검찰은 즉각 선거겁 위반행위에 대해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경남도교육청과 통영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경남 18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게양돼 있는 한반도기를 태극기와 나란히 게양하는 것은 자유 대한민국을 공산 독재국가인 북한과 동일시 하는 것으로 본다"며 "경남 18개 시.군 교육지원청사에 게양돼 있는 한반도기를 즉각 철거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으면 대한애국당이 직접 선거법에 저촉된 선전탑을 철거하고, 읍.면.동에 배포돼 있는 각종 유인물을 회수해 소각하며, 교육지원청에 게시돼 있는 한반도기를 불태워 버리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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