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초등학교(교장 안경애)는 지난 4월20일부터 21일까지 김해시에서 열린 '2018. 경남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 유도, 배구, 육상 3종목에 21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2018.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 경남대표를 배출한 통영초교는 경남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도 총 8체급에 출전했으며, 이중 모두 6개의 메달을 획득, 유도 명문 학교로서 위상을 세웠다.
 
여초부 +57kg급 한인경(6학년)과 남초부 -35kg급 이동욱(5학년)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초부 -57kg급 한유경(5학년)과 -48kg급 최진영(5학년)이 은메달, 남초부 -53kg급 이지민(6학년)과 여초부 -36kg급 김한사랑(4학년)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김해 화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배구 종목에서는 창원 대원초를 2:0으로 꺾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육상에서는 정민혁(4학년)이 80m 트랙 경기에 출전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성과는 체육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학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 감독 교사와 코치의 지도력과 함께 선수 개개인의 피나는 노력이 합쳐진 결과였다.
 
통영초등학교는 전교생의 기초 체력과 스포츠맨십 향상을 위한 체육활성화 문화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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