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예비후보 "시민들의 높은 정치의식, 감사하다"

김영훈 기자 | 기사입력 2018/04/23 [10:35]

강석우 예비후보 "시민들의 높은 정치의식, 감사하다"

김영훈 기자 | 입력 : 2018/04/23 [10:35]
"우리 통영시민들의 높은 정치의식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향한 열망과 의지를 보았습니다. 이는 향후 우리 지역사회 변혁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치러진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시장후보로 최종 확정된 강석우 예비후보가 23일(월) 오전 10시,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영시민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이처럼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 천영기 예비후보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경선과정에서 통영의 정치발전을 갈망하며 경선에 불참한 김윤근, 김종부, 신경철 세 예비후보의 용단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후보 경선은 이제 끝났다"면서 "그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오해와 불편한 것들이 있었다면 모두 잊고, 이군현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서 6.13 지방선거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필승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경찰 고발건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잘 판단해서 원만하게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경선에 패했거나, 또는 불참한 예비후보들과의 관계'에 대한 질의에서 강 예비후보는 "모두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필요한 분들"이라며 "나름대로는 같은 길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 촬영 편집 = 인터넷통영방송 김원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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