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경남지원 - 해군 보급창 군납 농식품 안전관리 강화 협약 체결

軍·官 협력을 통해 군납 농식품 안전성 향상, 지속적인 교류·협력 약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4/18 [17:28]

농관원 경남지원 - 해군 보급창 군납 농식품 안전관리 강화 협약 체결

軍·官 협력을 통해 군납 농식품 안전성 향상, 지속적인 교류·협력 약속

편집부 | 입력 : 2018/04/18 [17:28]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한종현)은 지난 4월16일(월) 해군보급창 대회의실에서 해군 군수사령부 보급창(창장 대령 이대준)과 군납 농식품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교류·협력 강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2009년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10년 동안 구축한 합동 생산감독·검수 등 급식품 관리업무의 전문성을 토대로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농식품 납품업체에 대한 합동 생산감독을 더욱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식품의 품질과 원산지 표기상태 및 국산여부 확인, 농산물 잔류 농약 검사, 축산물 이력 표시 확인 등 위생적이고 신선한 농식품 확보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농관원 경남지원 한종현 지원장은 "해군 보급창에 보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납품돼 장병들에게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업무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 이어 농관원 경남지원에서는 해군 보급창 급식 관계관들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주요 위반사례를 교육하고, 국산·외국산 농산물 비교전시 등을 통해 올바른 농산물 식별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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