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자동차정비공장 화재로 9천여만원 재산피해 발생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4/18 [16:50]

통영, 자동차정비공장 화재로 9천여만원 재산피해 발생

편집부 | 입력 : 2018/04/18 [16:50]
지난 4월17일(화) 오전 11시24분께 통영시 광도면 죽림 소재 모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공장동 1층 1동이 소실됐으며 약 9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통영소방서에 따르면 자동차 정비공장 화재 신고가 접수된 것은 이날 11시24분으로, 신고를 받고 70명(소방 39, 의소대 25, 경찰 6)의 인원과, 장비 22대(소방 19, 기타 3)가 동원됐으며, 초기진화에 나선 것이 11시41분, 화재를 완전 진화한 시간은 12시10분께 였다. 
 

한편, 이날 화재는 목격자 등에 따르면, 공장 보일러실 점화플러그 작업 중에 불꽃이 주위의 인화성 물질로 튀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소방당국은 이에 대해 "아직 정확한 화재원인이 나오지 않았다"면서 "화재 감식 결과가 나와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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