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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천영기 후보, '경선 지지 호소' 기자회견 열어
"불공정 경선, 절대 그런 적 없다" 주장
 
김영훈 기자 기사입력  2018/04/16 [13:21]
천영기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후보 경선 참여자는 16일(월) 오전 10시,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틀간 진행될 경선 여론조사에서의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천영기 예비후보는 "14만 통영시민 여러분과 자유한국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누가 과연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후보가 되어야 하는지 말씀드리기 위해 나왔다"면서 "위기의 통영경제를 살려내고,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밝은 미래를 선사해 주고, 서민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줄 수 있는, 필승 후보가 과연 누구이겠냐?"고 되물었다.
 


또한 그는 "이번 자유한국당 시장 경선이 불공정하다고 말하지만, 지금까지 어떤 불공정한 선거운동도 하지 않았다"면서 오히려 "국회의원 경선에 2번이나 나와 떨어진 후보에게, 높은 가산점을 주는 것이야 말로 불공정한 경선이 아니고 무엇이겠냐?"고 반문했다. 
 
천 예비후보는 "선거때만 되면, 스펙하나만 자랑삼아 어김없이 내려와 국회의원하겠다! 시장하겠다! 아마도, 시청 조직도 한번 들여다 보지 않았을, 그런 기러기 후보에게 시장을 맡기겠냐?"면서 "경선에서 패한다면, 다시 올라 갈 것인지?,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 또 출마하실 것인지? 잘못된 경선이라고 불복하고 탈당하고, 소송 제기하실 것인지?"를 상대 후보자를 공격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위기의 통영경제를 살릴 현장지휘가 가능한 강력한 추진력을 지닌 기업가형 시장 후보, 시의원·도의원들과 협력해 의정을 이끌어가고, 시민 여러분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후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에서 상대 후보자의 불공정 경선 주장에 대해 "자신은 절대 그런 적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오랜 당원 생활을 하면서 알고 있는 당원들, 자신이 직접 가입시킨 당원들, 그리고 주위에서 얻은 당원들의 주소와 정보를 가지고 있을 뿐"이라며 "내가 쩜찍어 놓은 후보라면 당연히 전략공천을 해야 맞는데, 결국 전략 공천도 아니고, 경선이 얼마나 피를 말리는 과정인데?, 그렇다고 이군현 의원을 원망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
 
당원명부 유출 논란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유권자의 10%에 달하는 홍보지를 발송한 것에 대해서 "시청에서 유권자 명부를 받았지만, 그 중에서 10%에 달하는 홍보지를 전부 진성당원에게 발송한 사실은 없다"면서 "만약 진성당원 모두에게 홍보지를 발송했거나, 그런 사실이 나온다면 당장이라도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불공정 불공정 하는데, 국회의원에 나오고 했던 후보가 신인 가산점을 받는 것과, 정식 브리핑룸에서 아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하는 후보가 더 불공정한 것이 아닌가"라면서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기자실 문제에 대해 오히려 참석한 기자들에게 핀잔을 듣자 그 발언취지가 잘못 전달됐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기자는 국민 어느 누구라도 필요하다면, 굳이 기자회견장에서 아니라 식당이든, 또는 개별 사무실이든, 공터 이든 여하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만날 수 있고, 취재 가능하며, 그걸 기사로 작성해서 보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상 촬영 편집 = 인터넷통영방송 김원창 기자
 
 
한편, 다음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밝힌 천영기 예비후보자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사랑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예비후보 천영기입니다.
이제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내일부터 이틀간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경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통영 경제, 우리 아이들의 미래, 서민·중소 상공인들의 삶, 통영시 행정, 나아가 14만 통영시민들의 꿈이 어떻게 바뀌어 갈 것인지가 결정되는 날이 될 것입니다.
 
저, 천영기 14만 통영시민 여러분과 자유한국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누가 과연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후보가 되어야 하는지 말씀드리고자 나왔습니다.
 
위기의 통영경제를 살려내고,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밝은 미래를 선사해 주고, 서민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줄 수 있는, 필승!! 후보가 과연 누구이겠습니까?
 
통영경제는 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누가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까?
평생 넥타이 메고, 흰 화이셔츠 입고, 펜대만 굴린 후보입니까?
아니면,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현장에서 겪으며, 기업가처럼 추진력있는 후보입니까?
 
더불어 민주당 시장 후보는 벌써 결정됐습니다.
또, 무소속 후보도 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습니다.
저, 천영기, 누구보다도 민주당 후보, 무소속 후보를 잘 알고 있습니다.
선거 때만 내려와 표를 달라고 하는 후보, 상대 후보들을 알겠습니까? 이길 수 있겠습니까?
 
이번 자유한국당 시장 경선이 불공정하다고 말합니다.
저, 천영기 지금까지 어떤 불공정한 선거운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국회의원 경선에 2번이나 나와 떨어진 후보에게, 높은 가산점을 주는 것이야 말로 불공정한 경선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또, 통영시장이 되겠다는 후보는 어떻게 통영시를 이끌 것인지?
어떻게 통영경제를 살릴 것인지?
마땅히 밝히고, 검증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 출마해서 밝혔던 공약들을 이번 통영시장 선거에도 다시금 재탕 삼탕 쓰는 것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저, 천영기
민주당 후보, 무소속 후보에게, 이 자리에서 제안합니다.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후보로 당당히 선출된다면, 정책 배틀, 공약 배틀을 열겠습니다.
이번 2018년 통영시장만큼은 꼭 정책과 공약을 보고 선택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통영시장직은 결코 가벼운 자리가 아닙니다.
 
특히, 통영경제가 위기에 처해 있는 지금, 14만 통영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아야 합니다.
 
저, 천영기 때론 아내와 시장도 보러 다니고, 부모형제, 지인들의 수많은 경조사도 다닙니다.
그리고 저 천영기는 통영시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1,000여명 시청 공직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일할 수 있는 자세와 경험이 필요합니다.
 
지난 8년간 부족했던 부문도 많았습니다.
이제 市공직자분들의 노고를 충분히 공감하며,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함께 일하겠습니다.
선거때만 되면, 스펙하나만 자랑삼아  어김없이 내려와 국회의원하겠다! 시장하겠다!
아마도, 시청 조직도 한번 들여다 보지 않았을, 그런 기러기 후보에게 시장을 맡기시겠습니까?
 
묻고 싶습니다!
이번 경선에서 패한다면, 다시 올라가실 것인지?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 또 출마하실 것인지?
잘못된 경선이라고 불복하고 탈당하고, 소송 제기하실 것인지?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선거는 결코 혼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 천영기 경선 불참자들 모두를 설득하고 포용하고, 또 시의원, 도의원 후보자들과 하나되는
‘통영 어벤져스팀’을 구성해 반드시 필승하는 후보가 되겠습니다.
 
14만 통영시민 여러분
그리고 5,000여 당원동지 여러분!!
냉철하고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위기의 통영경제를 살릴 현장지휘가 가능한 강력한 추진력을 지닌 기업가형 시장 후보,
시의원·도의원들과 협력해 의정을 이끌어가고, 시민 여러분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후보,
 
결과로 말하겠습니다!!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후회없는 선택!!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4월 16일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예비후보 천영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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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6 [13:21]  최종편집: ⓒ 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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