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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선생 20일 묘소 이장, 추모식 30일 진행
 
편집부 기사입력  2018/03/29 [12:51]

꿈에서도 그리던 고향 '통영'으로 돌아 온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유해가 지난 20일(화) 안장됐다.
 


당초 3월30일 통영국제음악제 개막에 맞춰 안장할 예정이었지만 유가족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길일을 택해 비공개로 안치하기를 희망했고, 통영시와 재단에서는 이같은 유가족의 뜻을 존중해 3월20일, 가족과 통영국제음악재단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현성스님의 주재로 안장 및 평토제(平土祭)를 지냈다.  

한편 추모식은 3월30일 오후 2시,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최하고 통영의 시민단체들이 공동 주관해 개최된다. 추모식은 헌다, 경과보고, 윤이상선생 약력 소개, 추념사, 유가족 인사말, 헌시,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윤이상동요 합창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 추모식은 통영지역의 시민단체들이 선생의 귀향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역할을 나눠 진행하게 돼 그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추모행사에는 통영예술의 향기, 황금파도, 통로-통영에서 길을 찾다, 통영예총, 통영음악협회, 통영연극협회, 통영문인협회, 통영미술협회, 통영사진협회, 통영무용협회, 통영연예협회, 통영오광대보존회, 통영시민모임, 통영RCE시민교육위원회 등이 참여해 윤이상기념관과 문화마당 등 통영시 주요 지역에 환영 플랜카드 및 나비 모양의 리본을 달고 추모지 입구에 추모의 길을 조성한다.

한편, 추모지는 자연장 형태로 조성됐으며 기념석에는 베를린 묘비에 새겼던 ‘처염상정(處染常凈)’이란 글귀가 새겨져 있으며 글씨는 조계종 총무원장이신 설정스님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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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9 [12:51]  최종편집: ⓒ 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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