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주말 교통사고 등 71건 출동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3/19 [15:33]

통영소방서, 주말 교통사고 등 71건 출동

편집부 | 입력 : 2018/03/19 [15:33]

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주말동안 교통사고 등 관내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모두 71건의 출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30분께 사량면 돈지리 옥녀봉에서 등산객이 사진을 찍으려던 중 실족해 3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환자 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환자는 현재 병원에서 회복중에 있다.
 
같은 날 밤 11시40분께 도남동 주공아파트 앞 도로상에서 차와 보행자 교통사고로 환자 1명이 발생,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또한 18일 밤10시 30분경 통영시 줌아울렛 앞 도로상에서 차 대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환자 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외에도 51건의 응급환자가 발생해 39명을 이송했고, 2건의 동물구조,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확인 출동, 각종 생활서비스 활동 등 총 71건 출동했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야간 운전시 사고 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에 감속운전 및 안전거리 확보 등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