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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근 도의원, "성동조선 회생위해 정부·노·사 공론화 재논의 해야" 주장
성동조선 법정관리, 노사의 현장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 결정
 
편집부 기사입력  2018/03/13 [13:53]

"공론의 장 열어 세밀한 전수조사 및 재논의 필요" 

김윤근 경남도의원(사진)은 지난 8일, 정부의 성동조선해양 법정관리 발표와 관련해 "정부와 노·사가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열어 회생방안을 위한 세밀한 전수조사와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통영의 산업을 책임져 온 성동조선의 위기로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게 됐다. 성동조선해양은 통영과 고성의 지역경제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통영은 4년 만에 1만개에 가까운 일자리가 사라졌고, 인근 상가와 부동산에도 악영향을 끼쳐 통영시 전체의 위기로 이어졌다. 통영시가 아파트 미분양 관리지역에다 실업률 전국 2위(지난해 하반기 기준)에 오른 것이 단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무엇보다 노동자들의 생계와 심리적 위기를 고려해 마땅한 지원책을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과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같은 특단의 대책을 통해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실업급여 연장 등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노동자들의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회사의 불안정으로 고통을 겪어온 조선노동자들을 위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전격 시행하고 재취업서비스 및 직업훈련 확대로 통영의 실업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성동조선 법정관리는 노사의 현장 의견과 중형조선소의 산업적 측면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 결정"이라며 "정부와 노·사가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열어 회생방안을 다 함께 모색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윤근 의원은 중형조선소 정상화 추진 민관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남도와 통영시, 지역 상공계와 함께 성동조선 회생을 위한 공동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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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3 [13:53]  최종편집: ⓒ 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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