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고등학교 '2018 입학식'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3/08 [22:23]

동원고등학교 '2018 입학식'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8/03/08 [22:23]

경남 통영의 동원고등학교(교장 황차열)는 지난 3월2일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한 학생들은 2학년과 3학년 선배들의 환영 인사를 받으며 동원고등학교의 재학생이 된 것을 축하받았다. 동원중고등학교의 '더샵'의 축하 공연에 이어 신입생 대표를 포함한 학생들의 입학 허가 선언과 선서가 이어졌다.


또한 해마다 풍성한 장학금으로 학부모와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동원고는 올해 입학식에서도 7천여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수여했다.


KNN문화장학재단의 장학금 4,500만원을 비롯, 장학동원문화재단(장복만 이사장)의 장학금과, 넥센월석장학재단 장학금, 총동창회 장학금 등 풍성한 장학금을 수여해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황차열 교장은 "동원고등학교는 뛰어난 시설과 알찬 교육관을 통해 명실상부 명문고로 발전하고 있다. 학생이 행복한 학교, 교사가 가르치는 보람을 갖는 학교,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라는 경영방침 아래 창의력과 자주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기르기 위해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 나가고 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많은 것을 이루어 낼 수 있고 앞으로도 이루어나갈 수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지켜봐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원문화재단 장복만 이사장은 "동원고등학교는 오직 학생들의 꿈을 위해, 또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신의 꿈을 위해 언제나 도약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응원한다. 동원고등학교를 위해 항상 큰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해마다 동원고에 거액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KNN 넥센문화재단의 강병중 회장은 올해에도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날 이성림 부회장이 대신 전달하며 "동원고의 발전과 성과를 위해 늘 응원하고 있다. 신입생 여러분들 역시 앞으로 동원고의 일원으로써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학교를 빛내 주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또한, 최윤기 총동창회장은 "언제나 우수한 인품과 성적으로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여러분들의 모습이 기쁘다. 신입생 여러분들 또한 선배들의 행보를 이어받아 큰 도전과 함께 언제나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학생들과 ‘아자! 아자! 아자!‘ 힘찬 구호를 외치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