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보) 수색 해상에서 시신 1명 발견, 3명 구조, 4명 사망, 4명 실종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3/07 [14:12]

(4보) 수색 해상에서 시신 1명 발견, 3명 구조, 4명 사망, 4명 실종

편집부 | 입력 : 2018/03/07 [14:12]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6일 밤 11시35분께 경남 통영시 좌사리도 남서방 2.5해리 해상에서 선원 11명이 탄 어선 1척이 전복돼, 총력 구조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초, 선단선에 구조된 4명 중에 1명이 숨지고, 해경 수색에 의해 선체에서 발견된 2명도 결국 숨지면서 사망자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7일 오전 9시10분께 사고해역 인근에서 실종자 1명을 시신으로 발견했다. 이에 따라 현재 이번 사고로 사상자는 구조 3명에 사망 4명, 실종자는 4명이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당시 해역에는 최고 4.1m 높이 파도가 치고 초속 13.1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으나 쌍끌이 두선박은 조업을 계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거센 파도와 바람이 몰아치는 상황에서 무거운 그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11제일호가 기울어지면서 뒤집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과 해군 등은 현재 항해사 정모(56)씨, 기관사 송모(54)씨와 베트남 선원 2명 등 실종자 4명을 수색중이다. 구조된 베트남 선원 3명은 사천시 삼천포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보) 통영해경, 11명 승선 어선 전복 구조활동- 3명 구조, 사망 3명, 실종 5명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6일 밤 11시35분께 경남 통영시 좌사리도 남서방 2.5해리 해상에서 선원 11명이 탄 어선 1척이 전복돼, 총력 구조활동에 나섰다. 이 사고로 5명은 실종 상태에 있고, 처음 구조된 4명중 1명과, 나머지 2명은 발견했지만 결국 사망하면서 사상자는 6명에 실종자는 5명이다.  
 
해경에 따르면, 이 사고선박은 사천선적 쌍끌이저인망 제11제일호(59톤, 승선원 11명)로 6일(화) 밤 11시35분께 경남 통영시 좌사리도 남서방 2.5해리 해상에서 "배가 넘어간다"는 통신교신 내용을 통영연안 VTS에서 청취해 통영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선 것.
 
현재 실종자 구조활동을 위해 경비함정 27척, 항공기3대(헬기2, 비행기1), 해경구조대, 해군 고속함정 2척, 민간어선 15척이 동원돼 구조활동 중이며, 구조세력은 지속적으로 추가 동원되고 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전복된 선체 타격을 했지만 반응이 없었으며, 구조대원이 전복된 선박 안으로 들어가 수중을 수색해 제일호 조타실 및 식당에서 선원 2명을 발견했지만 호흡과 의식, 맥박이 없는 상태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발견된 2명에 대해 인적사항을 확인 중이며, 초기 구조된 4명중 1명 또한, 호흡과 의식, 맥박이 없는 사항으로 위독한 상황이다. 
 
□ 당시 제11제일호 선원은 아래와 같다
※ 구조선원 6명 중, 의식호흡 맥박 없는 3명은 신원 파악중.
  - 이종열(61년생, 남, 부산 사하구 거주, 선장)
  - 임보현(65년생, 남, 부산 서구 거주, 기관장)
  - 정종민(62년생, 남, 경남 양산시 거주, 선원)
  - 송재홍(64년생, 남, 경남 사천시 거주, 선원)
  - 안영찬(60년생, 남, 강원 원주시 거주, 선원)
  - 우엔킴롱(88년생, 남, 베트남, 선원)
  - 응우엔흐우롱(89년생, 남, 베트남, 선원)
  - 백종술(61년생, 남, 경북 경산시 거주, 통신장)
  - 레반틴(89년생, 남, 베트남, 선원, 구조)
  - 마이쑤어람(90년생, 남, 베트남, 선원, 구조)
  - 우엔띠엔충(72년생, 남, 베트남, 선원, 구조)
  
(2보) 통영해경, 11명 승선 어선 전복 총력 구조대응중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3월6일(화) 밤 11시35분께 경남 통영시 좌사리도 남서방 2.5해리 해상에서 어선 1척이 전복돼 총력 구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 사고선박은 사천선적 쌍끌이저인망 제11제일호(59톤, 승선원 11명)로 6일 경남 통영시 좌사리도 남서방 2.5해리 해상에서 "배가 넘어간다"는 통신교신 내용을 통영연안 VTS에서 청취해 통영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선 것.
 
통영해경에 따르면 현재 동원세력 경비함정 27척, 항공기 3대(헬기 2, 비행기 1), 해경구조대, 해군 고속함정 2척, 민간어선 10척이 동원돼 구조중이며 구조세력은 지속해서 추가 동원중에 있다. 한편, 구조된 4명은 인근 선단선(제12제일호)에서 구조했다.
 
(1보) 통영해경, 11명 승선 어선 침수, 구조활동 나서, 4명 구조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6일 밤 11시35분께 경남 통영시 좌사리도 남서방 2.5해리 해상에서 선박이 기울어져 넘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및 항공기 등을 동원,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은 사천선적의 제11제일호(쌍끌이저인망, 59톤)로 승선원은 11명이다. 현재 사고선박 선단선(제12제일호)에서 4명을 구조했으며, 선박은 기울어져 침수중인 상항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