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초, 책 읽어주는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행복한 입학식으로 183명의 꿈동이를 맞이하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3/05 [00:57]

통영초, 책 읽어주는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행복한 입학식으로 183명의 꿈동이를 맞이하다.

편집부 | 입력 : 2018/03/05 [00:57]

경남 통영초등학교(교장 안경애)는 지난 3월2일, 학교 강당에서 2018학년도 첫걸음을 시작하는 1학년 꿈동이들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입생 183명과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입학허가 선언, 학교장 인사말씀, 학교장의 책 읽어주기, 1학년 담임교사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경애 교장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긍정적인 감정을 다루고 있는 동화책 '행복한 의자나무'를 직접 읽어줌으로써 입학생들에게 인성과 독서의 중요성이 스며들도록 특색 있게 이뤄졌으며 학교에서 입학 선물로 입학생 모두에게 책을 한 권씩 증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자녀들이 학교라는 문턱에 들어서게 된 학부모들은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며 긴장됐는데 동화를 들려주시는 따뜻한 교장선생님, 안전한 생활과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주시는 선생님들 모습에 안심이 됐으며 아이가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흐뭇한 마음을 전했다.

안경애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큰 꿈을 이루는 출발점으로 통영초등학교와 함께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최고의 통영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