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봉평동 소재 태양숯불갈비(대표 김봉선, 봉평동 통우회장)는 지난 2월26일 나눔봉사의 일환으로 통영육아원 원생(49명)과 선생님 등 6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태양숯불갈비 식당에서 장소 제공과 더불어 양념갈비와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상차림과 안내는 도남의용소방대원 10여명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김봉선 대표는 평소에도 연말연시, 명절이 되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라면 등을 전달 하고 있으며 지난 2월초에는 통영육아원생들을 초청하여 루지체험을 시키는 등 남몰래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봉선 대표는 "본인도 조실부모해 원생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어렵지만 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길 봉평동장은 이날 자원봉사 행사를 준비해 준 김봉선 대표와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남의용소방대 대원들에게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실천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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