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120민원기동대, 사랑가득 집수리 봉사!

독거노인 세대 도배·장판교체, 싱크대 교체로 따뜻한 이웃사랑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2/28 [16:52]

광도면 120민원기동대, 사랑가득 집수리 봉사!

독거노인 세대 도배·장판교체, 싱크대 교체로 따뜻한 이웃사랑

편집부 | 입력 : 2018/02/28 [16:52]

통영시 광도면 120민원기동대(대장 유용준)와 광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월25일 광도면 향교마을에 거주하는 사례관리 대상자 세대를 찾아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례관리 중인 홀몸어르신으로 노인성질환이 있어 거동이 불편하고 자녀들은 부양능력이 없어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살고 있는 집의 싱크대가 파손됐고 벽지, 장판이 매우 노후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120민원기동대 봉사자와 맞춤형복지팀은 노후된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새 것으로 교체하고, 도배, 장판지 교체·전등교체와 위험한 전기배선을 정리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해 주었다.
 
유용준 대장은 "막바지 추위가 수그러드는 시점에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120민원 기동 대원들의 열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주게 되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도면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민간 자원인 봉사단체를 연계한 주거환경개선으로 안전한 주거 공간 마련과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복지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더하는 찾아가는 복지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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