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통영항 해상침투 대비 '항만방호' 합동훈련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2/22 [15:31]

통영해경, 통영항 해상침투 대비 '항만방호' 합동훈련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8/02/22 [15:31]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22일(목) 낮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약 1시간에 걸쳐 통영수로(통영항-비진도)에서 관계기관 및 육군과 합동으로 통영항 항만방호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후방지역 해상침투 불순세력의 완벽방호와 국민의 해상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작전세력의 임무를 재정립하고 현장감 있는 실제 합동훈련으로 통합방위 작전태세 확립과 작전요소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훈련 참가세력은 해경함정 9척, 퉁영시청, 통영소방서, 통영세관, 항만관리사업소의 관공선 4척, 육군 작전세력 및 함정 1척 등 함‧선 14척, 12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가상의 적 세력이 통영항으로 고속 침투, 해안으로 상륙 시도와 동시에 모함은 국가중요시설을 폭파하려다 차단 경비함정을 기습공격하고 외해로 도주하는 상황을 설정해 현장감 있게 전개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통영항만 방호태세 및 임해중요시설의 보안취약요소에 대한 방호지원과 지도 감독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완벽한 항만위협세력 차단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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