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무술년 새해 첫 회기 내실 있게 마무리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1/26 [21:42]

통영시의회, 무술년 새해 첫 회기 내실 있게 마무리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

편집부 | 입력 : 2018/01/26 [21:42]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는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 해’를 맞아 의정활동의 첫 장을 여는 제184회 통영시의회(임시회)를 지난 1월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개회,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병일, 강정관, 김이순, 배윤주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으며, 이어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적인 보고를 들은 다음, 향후 실시될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의결을 통해 5명의 결산 검사위원을 선임했다.
 
다음날 1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 제출 안건인 '2018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6건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실시한 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18년도 한 해 동안 집행부가 추진해 나갈 주요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해당 실과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의회는 시민을 대표하는 입장에서 문제점 등을 정확히 파악해 시정목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확인과 함께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금년 한 해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자리가 됐다.  
 
마지막날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황수배 의원이 '시청 앞을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후, '2018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해 원안가결 5건, 수정가결 1건 등 의정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근 통영시 외자유치사업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일련의 입장표명에 대해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통영시와 통영시의회가 대승적 차원에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이며 동반자적인 관계를 견지해 시민 중심의 의정과 시정을 펼쳐주기를 거듭 당부하는 것으로, 제184회 통영시의회(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의회 홈페이지(http://www.tyc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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