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인근 해상 선원 8먕 탄 어선 화재, 통영해경 화재 진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1/13 [17:45]

욕지도 인근 해상 선원 8먕 탄 어선 화재, 통영해경 화재 진화

편집부 | 입력 : 2018/01/13 [17:45]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13일(토) 낮 12시깨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6.5해리 해상에서 선원 8명이 승선한 어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긴급 출동해 진화 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사천 선적 권현망 어선 A호(75톤, 승선원 8명)가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항해 중,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자, 박모(57세) 선장이 해양경찰로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7척과 소방정 1척을 현장으로 보내, 인명구조 및 화재진화를 실시하고 승선원을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우고, 해양경찰관과 소방관 합동으로 화재선박에 진입해 완전 진화했다는 것.
 
이번 화재로 A호 선미 침실이 일부 탔으며(피해액 미상, 조사중)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A호 선장 및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 및 화재감식(CSI)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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