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고 싶은 섬, 수우도 조성사업' 복합휴양센터 준공식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1/12 [18:38]

'찾아가고 싶은 섬, 수우도 조성사업' 복합휴양센터 준공식

편집부 | 입력 : 2018/01/12 [18:38]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1일(목) 사량면 돈지리 수우도에서 '찾아가고 싶은 섬, 수우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복합휴양센터 신축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섬, 수우도'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된 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22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2016년 주민역량 강화사업, 수우도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 사업을 시행해 옛 폐교 부지(연면적 530.79㎡)를 활용해 회의실 2개소, 식당, 민박 5실을 갖춘 수우마을 복합휴양센터를 신축했다.
 
또한 마을벽화 조성, 마을 안길 정비 등을 완료했으며, 마을 경관개선을 위한 어구 보관창고 및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할 특산물(홍합) 가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복합휴양센터조성으로 숙박시설 및 캠핑장으로 활용돼 여름철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소하고 수우마을의 또 다른 수익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서 김동진 통영시장은 "찾아가고 싶은 섬 준공을 계기로 마을이 화합하고 모범되는 마을로 가꿔 관광 수우도를 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우도는 2017년 행정안전부 전국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쉴 섬'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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