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고, 서울대・경찰대에 최종 합격자 배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2/25 [21:37]

동원고, 서울대・경찰대에 최종 합격자 배출

편집부 | 입력 : 2017/12/25 [21:37]

경남 통영 동원고등학교(교장 황차열)가 2018 대입 결과 경찰대학교, 서울대학교 최종 합격생을 배출했다. 3학년 윤수환 학생이 수시 전형에서 경찰대에 최종 합격했으며, 안소현 학생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차다연 학생이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부에 최종 합격했다.


윤수환 학생은 올해 모집인원이 100명으로 감소돼 더욱 치열했던 경찰대에 최종 합격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최상위 성적을 받았었다.

윤수환 학생은 "처음 경찰대 1차 시험에 합격하고 난 뒤 자소서 작성과 면접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그때마다 담임 선생님을 포함한 선생님들께서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면접 준비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공부와 면접 준비에 집중할 수 있었다. 꿈에 그리던 경찰대에 합격하기까지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집에서 응원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동원고를 빛내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며, 후배들 또한 힘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원고는 어디든, 무엇이든 해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 학교의 역할이라는 의식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창체활동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꿈을 위해 전 교사가 노력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학생들도 수학, 과학의 1:1 맞춤식 진학지도 상담과 유형별 진학지도팀 운영의 결과 적성에 맞는 진학지도를 받으며 성적을 관리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학생들이 명문대학에 입학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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