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동체육회(회장 최윤규)는 12월20일(수)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10kg)를 도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세대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윤규 회장은 "추운 겨울철에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승재 도천동장은 "생업에 바쁜 회원들이 활발한 체육회 활동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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